정준호X황광희 도전
스파이더맨 변신?
"군대 다시 간 기분"
스파이더맨 변신?
"군대 다시 간 기분"
'오래 살고 볼일' 정준호와 황광희가 10미터 높이 수직 낙하에 도전한 현장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정준호와 황광희의 흥미진진한 와이어 액션 현장이 펼쳐진다. 와이어와 트램펄린 등을 활용한 'TOP 10'의 익스트림 액션 화보 촬영 미션에 맞춰, 두 사람이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범을 자처하는 것.
먼저 정준호는 액션 스쿨에 도착해 자신을 찾는 'TOP 10' 앞에, '스파이더맨'처럼 하늘에서 낙하하며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낙하 전 숨을 고르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정준호는 착지 후 "화장실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오랜만에 와이어를 타본 소감에 대해서는 "군대를 다시 간 기분, 상황이 썩 좋진 않네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황광희 또한 정준호와 홍현희의 등 떠밀기 수법에 말려 다이빙 장소에 오른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무서워요, 못하겠어"라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종이인형 황광희는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홍현희의 기습 질문에 "진짜 말해도 되는 거예요? 안 돼…"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오랜 시간 망설인 끝에 뛰어내린 황광희는 반전 액션 포즈로 박수 갈채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같은 작품 출연 동기(?)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진다. 정준호가 와이어 액션을 소화했던 영화 '가문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광희가 "저랑 같이 찍은 영화"라고 맞장구치는 것. 두 사람의 명연기를 엿볼 수 있는 레어 영상과 함께, 공포를 극복한 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준호와 황광희가 '오래 살고 볼일'을 통해 세대 초월 맏형·막내 케미를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전자들에게 열정과 영감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두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래 살고 볼일' 9회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3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정준호와 황광희의 흥미진진한 와이어 액션 현장이 펼쳐진다. 와이어와 트램펄린 등을 활용한 'TOP 10'의 익스트림 액션 화보 촬영 미션에 맞춰, 두 사람이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범을 자처하는 것.
먼저 정준호는 액션 스쿨에 도착해 자신을 찾는 'TOP 10' 앞에, '스파이더맨'처럼 하늘에서 낙하하며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낙하 전 숨을 고르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정준호는 착지 후 "화장실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오랜만에 와이어를 타본 소감에 대해서는 "군대를 다시 간 기분, 상황이 썩 좋진 않네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황광희 또한 정준호와 홍현희의 등 떠밀기 수법에 말려 다이빙 장소에 오른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무서워요, 못하겠어"라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종이인형 황광희는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홍현희의 기습 질문에 "진짜 말해도 되는 거예요? 안 돼…"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오랜 시간 망설인 끝에 뛰어내린 황광희는 반전 액션 포즈로 박수 갈채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같은 작품 출연 동기(?)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진다. 정준호가 와이어 액션을 소화했던 영화 '가문의 귀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광희가 "저랑 같이 찍은 영화"라고 맞장구치는 것. 두 사람의 명연기를 엿볼 수 있는 레어 영상과 함께, 공포를 극복한 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준호와 황광희가 '오래 살고 볼일'을 통해 세대 초월 맏형·막내 케미를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전자들에게 열정과 영감을 안겨주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두 사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래 살고 볼일' 9회는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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