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미쓰백'에서 티아라 출신 소연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미쓰백'에서 소연은 "제작진분들, 회사와 오랜 상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열였다. 이어 "상상도 못했던 아픔과 상처를 가진 다른 동생들과 경연을 통해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쓰백'에서 저는 먼저 인사를 드리지만, 인생곡을 찾게 될 나머지의 7명 친구들을 응원해 주시고 끝까지 박수쳐 달라"고 당부해 훈훈함 감동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8일 열린 '미쓰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했지만, 프로그램 하차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지난 22일 '미쓰백'에 출연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연은 "악플 중 가장 가장 충격이었던 건 교통사고 당한적이 있다"면서 "안전벨트를 했는데도 밖으로 튕겨나갈 정도로 큰 사고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나가고 읽었던 댓글이 '아깝다. 보낼 수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를 넘은 악플에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소연은 "뒤늦게 잘못을 사과하며 개인 메시지 오는 사람도 있어, 감사하더라"며 덤덤하게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백지영, 윤일상, 배윤정 등이 멘토로 나서고, 스텔라 출신 김가영, 나다, 에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 크레용팝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다음은 티아라 소연의 지난 몇 년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앳된 얼굴에 소연. 파격적인 높이의 구두에 눈길이 간다.'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찾은 행사장.'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도 있어요.' '공항에서 초대형 목도리 두르고' '패션에도 관심 많아요.' '과거 행사의 여왕 시절' '행사장에서 예쁨 가득한 인사.' 가장 최근 모습, '여전히 예쁘죠?'
사진=텐아시아 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지난 29일 방송된 '미쓰백'에서 소연은 "제작진분들, 회사와 오랜 상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열였다. 이어 "상상도 못했던 아픔과 상처를 가진 다른 동생들과 경연을 통해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쓰백'에서 저는 먼저 인사를 드리지만, 인생곡을 찾게 될 나머지의 7명 친구들을 응원해 주시고 끝까지 박수쳐 달라"고 당부해 훈훈함 감동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8일 열린 '미쓰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했지만, 프로그램 하차로 인해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소연은 지난 22일 '미쓰백'에 출연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소연은 "악플 중 가장 가장 충격이었던 건 교통사고 당한적이 있다"면서 "안전벨트를 했는데도 밖으로 튕겨나갈 정도로 큰 사고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나가고 읽었던 댓글이 '아깝다. 보낼 수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를 넘은 악플에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소연은 "뒤늦게 잘못을 사과하며 개인 메시지 오는 사람도 있어, 감사하더라"며 덤덤하게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백'은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부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백지영, 윤일상, 배윤정 등이 멘토로 나서고, 스텔라 출신 김가영, 나다, 에프터스쿨 출신 레이나,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 크레용팝 출신 소율, 달샤벳 출신 수빈, 디아크 출신 유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다음은 티아라 소연의 지난 몇 년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앳된 얼굴에 소연. 파격적인 높이의 구두에 눈길이 간다.'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찾은 행사장.'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도 있어요.' '공항에서 초대형 목도리 두르고' '패션에도 관심 많아요.' '과거 행사의 여왕 시절' '행사장에서 예쁨 가득한 인사.' 가장 최근 모습, '여전히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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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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