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하차
소속사 측 "추후 계획 미정"
가수 겸 배우 혜리. /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혜리. /텐아시아DB
가수 겸 배우 혜리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하차한다.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20일 텐아시아에 "혜리가 '놀토'에서 하차한다. 11월 말까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후 계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혜리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그는 '놀토' 하차 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원년 멤버였던 혜리의 하차에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2년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켜온 만큼 빈자리를 제대로 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놀토'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