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걸그룹 활동 당시 고충 토로
"욕 먹어도 내 스타일대로"
'반전의 연속' 센 언니 일상
"욕 먹어도 내 스타일대로"
'반전의 연속' 센 언니 일상

과거 걸그룹 와썹으로 활동했던 나다의 풋풋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아이돌 이미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다는 나다는 "욕먹을 때도 저 자신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싫어했던 그대로, 제 스타일대로 했는데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게 됐다"며 확고한 자신만의 생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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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나다는 학창 시절 예고에서 동양화 전공을 하고, 반에서 1~2등 할 만큼 공부도 잘했던 것. 특히 4개월간 준비해서 예고에 갔던 특별한 이유와 엄친딸에서 자퇴의 아이콘이 된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나다는 그룹 탈퇴 후 소송을 해결하느라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로 인해 자신과 가족을 향해 쏟아졌던 거짓 루머를 떠올리다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밝은 모습 뒤 감춰있던 나다의 안타까운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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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Miss Back)'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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