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퀴즈왕"
다재다능 에이스 활약
현빈 못지않은 연기력?
'퀴즈 위의 아이돌' / 사진 = KBS 제공
'퀴즈 위의 아이돌' / 사진 = KBS 제공
박현빈이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3대 퀴즈 프로그램을 올킬한 퀴즈왕 포스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에 넘치는 에너지와 흥 폭탄을 선사할 11회 게스트로 샤방샤방한 매력의 '원조 트롯돌'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은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 특유의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가창력, 서글서글한 이미지, 잔망 넘치는 유쾌한 입담으로 세대불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네 사람이 ‘퀴즈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솟구친다.

이날은 특히 박현빈이 각종 퀴즈 프로그램을 제패한 퀴즈왕의 면모를 뽐내며 골든 브레인 등극에 도전한다. 박현빈은 "내가 트로트계 퀴즈왕이다. 퀴즈 프로그램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며 자신감을 피력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퀴즈 프로그램 '진품명품'은 물론 '가족오락관', '1대 100'까지 나왔다 하면 우승을 독차지한 박현빈의 놀라운 이력이 공개돼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박현빈은 연습 게임부터 문제를 다 듣기도 전에 정답을 알아 맞히며 찍신 강림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박현빈의 다재 다능한 에이스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한 박현빈은 고추냉이 송편 알아맞히기 퀴즈에서 동갑내기 현빈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편을 한 입 먹자마자 웃음을 빵 터트리는 것도 잠시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박현빈은 "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해야 연기로 힌트를 줄 수 있지"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그의 놀라운 연기력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 11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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