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활약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로맨스까지
'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색 이력까지 재조명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로맨스까지
'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색 이력까지 재조명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이하 오 삼광빌라)에서 진기주는 여주인공 이빛채운 역을 맡았다. 진기주는 공사장에서 남자 기사들에게 밀리지 않는 화통한 성격에 어머니를 세심하게 챙기는 감성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춘 인물. 진기주는 발랄한 매력으로 이빛채운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진기주는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로렌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하지만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대기업과 기자 이력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기주는 중앙대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삼성 SDS에서 근무했다.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옹된 진기주는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사내 모델 및 아나운서를 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3년엔 G1 강원민방에서 방송기자로 근무하다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여 당시 진기주는 "늘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부모님 반대에 부딪히다가 뒤늦게 참여했다"며 "직장을 두 번 거치고 하게 됐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tvN '두 번째 스무살'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2018년 MBC '이리와 안아줘'로 주연으로 발탁됐고,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거쳐 '오 삼광빌라'에 출연하게 됐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 까지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진기주가 연기하는 이빛채운은 인테리어 기사이자 독학으로 틈틈히 공부하면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운 인물.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국내 최대 패션 회사에 입성하게 되지만, 중학교 때 그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동창 장서아(한아름)와 직장 상사로 만나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만난 우재희(이장우)와 로맨스도 예고된 상황.
이빛채운은 벽을 뚫으려는 우재희에게 "여기에 구멍을 내면 수로가 지나가서 물바다가 된다"고 경고했지만, 우재희는 "도면을 보라"면서 무시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의 말이 맞았고, 결국 물바다를 정리한 것도 이빛채운이었다.
우재희가 미안한 마음에 사다리를 잡아줬지만, 결국 이빛채운은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포옹을 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부탁해요 엄마'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뭉친 작품.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이하 오 삼광빌라)에서 진기주는 여주인공 이빛채운 역을 맡았다. 진기주는 공사장에서 남자 기사들에게 밀리지 않는 화통한 성격에 어머니를 세심하게 챙기는 감성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춘 인물. 진기주는 발랄한 매력으로 이빛채운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진기주는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로렌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하지만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대기업과 기자 이력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기주는 중앙대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삼성 SDS에서 근무했다.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옹된 진기주는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사내 모델 및 아나운서를 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3년엔 G1 강원민방에서 방송기자로 근무하다 2014년 제23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여 당시 진기주는 "늘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부모님 반대에 부딪히다가 뒤늦게 참여했다"며 "직장을 두 번 거치고 하게 됐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tvN '두 번째 스무살'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2018년 MBC '이리와 안아줘'로 주연으로 발탁됐고,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거쳐 '오 삼광빌라'에 출연하게 됐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 까지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진기주가 연기하는 이빛채운은 인테리어 기사이자 독학으로 틈틈히 공부하면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운 인물.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국내 최대 패션 회사에 입성하게 되지만, 중학교 때 그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동창 장서아(한아름)와 직장 상사로 만나면서 갈등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만난 우재희(이장우)와 로맨스도 예고된 상황.
이빛채운은 벽을 뚫으려는 우재희에게 "여기에 구멍을 내면 수로가 지나가서 물바다가 된다"고 경고했지만, 우재희는 "도면을 보라"면서 무시했다. 하지만 이빛채운의 말이 맞았고, 결국 물바다를 정리한 것도 이빛채운이었다.
우재희가 미안한 마음에 사다리를 잡아줬지만, 결국 이빛채운은 넘어졌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이 포옹을 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부탁해요 엄마'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뭉친 작품.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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