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부지한테 치명적으로 좀 찍어주세요 했더니. 치명적이고 싶은 임산부. 어린이집 하원 길에 아이니랑 쭈쭈바 한입의 소확행"이라며 "그리고 만삭 임산부는 집으로. 아빠는 아인이데리고 놀이터로=333 아빠(시아부지)가 있어서 햄볶해요"라고 적었다.

또한 허민은 "아빠 아인이 이제 다키워놨더니 또 시작이에요. 우리 아버님 또 아기띠 매시게 생겼죠. 둘째가 기다린다"는 글과 함께 과거 아기띠를 매고 아인이를 돌봐주던 시아버지의 사진들도 게재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 아인 양을 두고 있다.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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