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SNS 통해 전역 소감 공개
"기다려준 모든 분 감사하다"
/사진=한해 인스타그램
/사진=한해 인스타그램
래퍼 한해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전역했다.

한해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전역이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8장의 사진,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해는 지난해 2월 7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했다.
/사진=한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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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해는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해 '얼굴 뚫어지겠다', '미역국', '끊어줄래', '몫' 등을 발표했다. 이후 여러 무대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현재 배우 한지은과 공개 연애 중이다.

다음은 한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앗싸~~~ 드디어 전역 (코로나 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 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은 우리 부대 짬 타이거랑 사진 찍어보려고했는데 실패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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