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연, '괴물' 출연 확정…신하균·여진구와 호흡[공식]

JTBC '괴물',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문주연, 신하균 여동생 役

배우 문주연. /사진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주연이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캐스팅됐다.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건 이면 속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그린다.

문주연은 극 중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신하균 분)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 역을 맡았다.

문주연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윤소예로 분해 청순한 이미지와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독립영화 ‘종이 인형’ 등과 드라마 ‘프레쉬맨’,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괴물’은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