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신박한 정리'서 집 공개
'친근+유쾌' 반전 매력
'친근+유쾌' 반전 매력
배우 장현성이 다정한 남편이자 친근한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장현성이 가족들과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장현성은 정리를 의뢰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학업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준우, 준서)과 아이들이 궁금한 엄마 사이에 공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로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아내의 생각을 존중하는 남편이자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배려하는 다정한 아빠 장현성의 모습은 시작부터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장현성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서재를 소개하던 장현성은 즉흥으로 기타 연주를 하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바뀐 집을 보고 난 후 어떻게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겠냐는 질문에 “제가 은근히 댄서다”라고 대답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마침내 자신이 지금껏 걸어 온 배우로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서재를 본 장현성은 최근에 배웠다는 ‘백팩 키드 댄스’를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우연히 드라마 ‘시그널’의 대본집을 발견한 장현성은 “‘시그널’은 가까운 스태프, 배우들과의 과정과 시간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대본집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나누겠다. 부디 그대로 잘 받으셔서 기운을 이어받으시길 기원하겠다”며 자신이 아끼는 대본집을 기꺼이 선물했다.
방송 말미 장현성은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너무 좋은 친구로부터 위로받은 느낌”이라며 신박한 정리단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현성은 영화 '킬 미 나우(가제, 감독 최익환)'에서 주연인 장민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서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해 진행된 'Change 915 :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장현성이 가족들과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장현성은 정리를 의뢰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학업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준우, 준서)과 아이들이 궁금한 엄마 사이에 공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서로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아내의 생각을 존중하는 남편이자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배려하는 다정한 아빠 장현성의 모습은 시작부터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장현성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서재를 소개하던 장현성은 즉흥으로 기타 연주를 하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바뀐 집을 보고 난 후 어떻게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겠냐는 질문에 “제가 은근히 댄서다”라고 대답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마침내 자신이 지금껏 걸어 온 배우로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서재를 본 장현성은 최근에 배웠다는 ‘백팩 키드 댄스’를 선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우연히 드라마 ‘시그널’의 대본집을 발견한 장현성은 “‘시그널’은 가까운 스태프, 배우들과의 과정과 시간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대본집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나누겠다. 부디 그대로 잘 받으셔서 기운을 이어받으시길 기원하겠다”며 자신이 아끼는 대본집을 기꺼이 선물했다.
방송 말미 장현성은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너무 좋은 친구로부터 위로받은 느낌”이라며 신박한 정리단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현성은 영화 '킬 미 나우(가제, 감독 최익환)'에서 주연인 장민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최근에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서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해 진행된 'Change 915 :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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