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일대기 공개
"'프듀2' 참가 전 군입대하려 했다"
"기술 배우려고 자격증 알아보기도"
"마지막이라 생각한 오디션이었다"
"'프듀2' 참가 전 군입대하려 했다"
"기술 배우려고 자격증 알아보기도"
"마지막이라 생각한 오디션이었다"

이날 강다니엘은 처음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를 자퇴했던 사연까지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비보잉 동아리에서 추던 춤도 선보였다. 또한 강다니엘은 연습생 시절 자신의 팔 다리가 천장에 닿을 만큼 작았던 '월세 17만원 짜리' 고시원에서의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남에 사무실을 차릴 정도로 성공한 강다니엘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그는 "연습생 시절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고시원에서 K팝 스타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흘러나왔다. 그 노래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면서 자신을 다시 일으켜준 노래를 선곡해 '스케치북'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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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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