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종영
송승헌·서지혜·이지훈·손나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소감
송승헌·서지혜·이지훈·손나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소감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이하 ‘저같드’)가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최고의 비주얼 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승헌,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 가득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저같드’에서 까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정신과 의사 김해경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승헌은 “김해경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상처를 회복해 나가는 해경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힐링이 됐던 작품이었다”면서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엉뚱 발랄한 우도희 역을 맡아 귀여운 애교부터 여심을 사로잡은 멋쁨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서지혜는 “4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즐겁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많이 노력했는데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도희(서지혜 분)의 옛 연인, 정재혁 역으로 트라우마를 마주하면서 깊은 여운을 선사한 이지훈은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재혁 역에 몰입하면서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첫사랑 진노을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손나은은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라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3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저같드’에서 까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정신과 의사 김해경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승헌은 “김해경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상처를 회복해 나가는 해경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힐링이 됐던 작품이었다”면서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엉뚱 발랄한 우도희 역을 맡아 귀여운 애교부터 여심을 사로잡은 멋쁨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서지혜는 “4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즐겁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많이 노력했는데 시청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도희(서지혜 분)의 옛 연인, 정재혁 역으로 트라우마를 마주하면서 깊은 여운을 선사한 이지훈은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재혁 역에 몰입하면서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동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첫사랑 진노을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손나은은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개인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일 것 같다”라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명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3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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