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간 연기 활동을 해온 강동원은 "진짜 즐거워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만드는 게 즐겁고 관객들에게 소개시켜줄 때 두근두근한다. 그러다 안 되면 너무 슬프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 더 열심히 하기도 한다. 그냥 영화를 만드는 게 즐겁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를 만들 때 저는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겁다. 영화인들도 사람들이 대부분 좋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동료애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같이 일하는 게 좋다. 한 배를 탄 가족 같은 느낌도 든다. 어떨 땐 동지 같고 친구 같다. 영화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고 영화와 영화인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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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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