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가 7월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 7월 말 컴백을 목표로 신곡 활동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소속사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소유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 2017년 12월 발표한 첫 번째 파트 '리:본(RE:BORN)'과 '기우는 밤'에서는 풍부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부각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8년 10월 발표한 두 번째 파트 '리:프레시(RE:FRESH)'와 '까만밤'에서는 독보적인 음색과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첫 솔로 댄스곡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수록곡 '멀어진다' 작사에 참여하고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함께하는 등 끊임없이 음악적 발전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매드클라운과 '착해 빠졌어'를 시작으로 정기고와 '썸', 어반자카파와 '틈', 백현과 '비가와', 권정열과 '어깨' 등 여러 협업곡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도깨비' '구르미 그린 달빛' '그녀는 예뻤다' '라이프' '동백꽃 필 무렵' '오 마이 베이비'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등의 OST에 참여했다.

솔로 활동과 더불어 협업, OST 등 넓은 스펙트럼으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소유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찾아올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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