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연봉 킹' 사실 확인
솔직한 연봉 공개에 '눈길'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
솔직한 연봉 공개에 '눈길'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
'집사부일체' 김연경이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구여제 '식빵언니' 김연경이 일일 사부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남녀 배구 통틀어 자타공인 1위의 성정과 그만큼 높은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
김연경은 연봉을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사실 언론에 알려져있는 것보다 더 많다. 추측으로 어느 정도 쓴 게 있다"라며 "왜냐하면 세금을 떼고 주니까.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다. 나와 있는 거에 조금 더인데 아무튼 세후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득점 2위와 40점 정도 차이가 난다. 40점은 한 경기로는 힘들고 두 경기 정도는 해야만 된다"라며 "MVP는 잘 해야 받는 거다. 키 큰다고 받는 것도 아니고 예쁘다고 받는 것도 아니다. 잘 해야 받는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3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구여제 '식빵언니' 김연경이 일일 사부로 출연했다.
김연경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남녀 배구 통틀어 자타공인 1위의 성정과 그만큼 높은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
김연경은 연봉을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사실 언론에 알려져있는 것보다 더 많다. 추측으로 어느 정도 쓴 게 있다"라며 "왜냐하면 세금을 떼고 주니까. 언론에 알려진 건 세후다. 나와 있는 거에 조금 더인데 아무튼 세후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득점 2위와 40점 정도 차이가 난다. 40점은 한 경기로는 힘들고 두 경기 정도는 해야만 된다"라며 "MVP는 잘 해야 받는 거다. 키 큰다고 받는 것도 아니고 예쁘다고 받는 것도 아니다. 잘 해야 받는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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