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45세의 나이로 득녀했다.
16일 최지우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인 최지우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중 최지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최지우는 팬사이트를 통해 출산을 앞둔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지우는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면서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16일 최지우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인 최지우와 딸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중 최지우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최지우는 팬사이트를 통해 출산을 앞둔 설레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지우는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면서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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