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 / 사진제공=샘컴퍼니
배우 류승범이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한식구가 됐다.
샘컴퍼니는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배우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의 이번 전속 계약은 샘컴퍼니 소속 배우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배우 류승범 / 사진제공=샘컴퍼니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독보적인 연기와 독특한 아우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 받는 배우이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 외에는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그가 대중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해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돼 있는 샘컴퍼니와의 합류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