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미술관에서 열린 두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8월 남편 안재현과 불화를 고백했으며, 이혼을 두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지난해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혼인 파탄의 귀책 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고 폭로했고, 안재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허위 주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구혜선의 두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는 오는 30일까지 진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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