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에나’는 상위 1% 부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인은 극 중 송앤김 파트너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비서 김상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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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앞두고 김상미는 사무실로 들어온 윤희재에게 "변호사님! 오늘 회식 있다는데요”라고 밝혔다. 그는 일정을 확인하는 윤희재에게 "프리하십니다. 퍼펙트하게”라고 전했다.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저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소고기 회식”이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날 박보인은 "대사가 너무 좋았다. 리허설을 할 때까지만 해도 장태유 감독님이 주먹을 불끈 쥘 거냐고 물어봤다"면서 "그때 주지훈 선배가 '내가 같이 하면 되지'라고 해서 완성된 장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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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보인은 "촬영 날 소고기를 진짜 많이 먹었다"면서 "그때가 새벽 1시였는데 선배님들도 배고팠는지 한 장면의 촬영이 끝날 때마다 소고기를 구워서 먹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이에나’는 16부작으로 오는 1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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