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1위 임영웅·2위 이찬원
임영웅·이찬원·영탁·정동원·김호중·김희재·장민호, 결승전行
치열한 순위 경쟁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결승진출자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정됐다.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먼저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1라운드에서는 임영웅이 영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8점 차이로 2위에 등극했다.

이어 '1대 1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상대를 직접 지목해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경연이 벌어졌다.

임영웅은 김수찬과의 대결에서 심사위원의 몰표를 받았다. 임영웅은 김수찬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최종 결과는 대국민문자투표, 현장관객, 심사위원 투표가 합산돼 나왔다. 결승 진출자는 7위 장민호, 6위 김희재, 5위, 김호중, 4위 정동원, 3위 영탁, 2위 이찬원, 1위 임영웅이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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