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배우 서지훈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서지훈은 극중 무표정하고 말수도 거의 없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맡았다. 낡은 창고를 개조한 공방 겸 카페 ‘소나무’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선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 누구에게도, 심지어 10년 동안 자신을 바라본 김솔아(신예은 분)에게도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인물. 특히 이재선은 홀로 간직해온 비밀 등 극적 포인트를 쥐고 있는 ‘키맨’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5일 공방 주인으로 변신한 서지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이재선이 홀로 카페의 아침을 열고 테라스 구석구석을 쓸고 닦은 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다.
서지훈은 고독한 이재선을 깊은 감정선을 담은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전작에서 맡았던 ‘순정파 왕’과는 180도 다른 인물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촬영 이후 서지훈은 “‘어서와’는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늘 즐거웠다”며 “멋진 스태프들, 배려심 넘치는 동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는 현장이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고 있는 ‘어서와’ 첫 방송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숨은 사연이 많은 어려운 캐릭터를 섬세히 구현하고 있는 배우 서지훈에게 늘 감사하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새로운 서지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서지훈은 극중 무표정하고 말수도 거의 없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맡았다. 낡은 창고를 개조한 공방 겸 카페 ‘소나무’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선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 누구에게도, 심지어 10년 동안 자신을 바라본 김솔아(신예은 분)에게도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인물. 특히 이재선은 홀로 간직해온 비밀 등 극적 포인트를 쥐고 있는 ‘키맨’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5일 공방 주인으로 변신한 서지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이재선이 홀로 카페의 아침을 열고 테라스 구석구석을 쓸고 닦은 후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다.
서지훈은 고독한 이재선을 깊은 감정선을 담은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전작에서 맡았던 ‘순정파 왕’과는 180도 다른 인물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촬영 이후 서지훈은 “‘어서와’는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늘 즐거웠다”며 “멋진 스태프들, 배려심 넘치는 동료 배우들, 그리고 최고의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는 현장이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고 있는 ‘어서와’ 첫 방송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숨은 사연이 많은 어려운 캐릭터를 섬세히 구현하고 있는 배우 서지훈에게 늘 감사하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새로운 서지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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