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조진웅이 아빠가 됐다. 45세인 그는 결혼 7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조진웅 씨 아내가 오늘 오후 첫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조진웅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조진웅의 아내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첫째 딸을 출산했다.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중이던 조진웅은 아내의 출산 소식에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병원으로 달려가 아이를 만났다고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진웅은 자녀 계획이나 출산 같은 사적인 부분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조심하며 아내의 임신 사실도 최측근에만 알렸다고 한다.
조진웅 부부는 2013년 11월 7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연기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조진웅은 평소 자신의 오랜 무명에도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조진웅 씨 아내가 오늘 오후 첫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조진웅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조진웅의 아내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첫째 딸을 출산했다.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중이던 조진웅은 아내의 출산 소식에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병원으로 달려가 아이를 만났다고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진웅은 자녀 계획이나 출산 같은 사적인 부분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조심하며 아내의 임신 사실도 최측근에만 알렸다고 한다.
조진웅 부부는 2013년 11월 7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연기학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조진웅은 평소 자신의 오랜 무명에도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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