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6일 한 매체는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가 해당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한국 영화에는 2011년 ‘스피드 엔젤’ 이후 9년 만의 출연이다.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은 앞서 이병헌이 거론된 바 있다. 다만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1월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구상 중인 영화가 여러 편인 것으로 아는데 이병헌에게는 단순히 스케줄 문의를 한 상황”이라며 “해당 작품의 시나리오도 아직 받지 못했고 구체적인 내용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제작이 확정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과 관련된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그리고 탕웨이까지 황금 라인업이 완성된다면 어떤 대작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6일 한 매체는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가 해당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한국 영화에는 2011년 ‘스피드 엔젤’ 이후 9년 만의 출연이다.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은 앞서 이병헌이 거론된 바 있다. 다만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1월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구상 중인 영화가 여러 편인 것으로 아는데 이병헌에게는 단순히 스케줄 문의를 한 상황”이라며 “해당 작품의 시나리오도 아직 받지 못했고 구체적인 내용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제작이 확정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과 관련된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그리고 탕웨이까지 황금 라인업이 완성된다면 어떤 대작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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