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오리콘 차트 싱글앨범 부문 3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집계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레인보우가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앨범 < A >가 발매 첫 주 2만 4천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싱글앨범부문 주간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이 4위, 카라가 5위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빠른 성장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발매 첫 주에 3위 내 진입한 해외 여자 가수는 레인보우가 처음이라고. 레인보우는 ‘카라의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리며 지난 14일 싱글앨범 < A >를 발표했고, 오는 12월에는 ‘마하’를 일본어 버전으로 녹음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사진제공. DSP미디어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