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보아, 한국 여성 가수중 최초로 日 섬머소닉 페스티벌 출연](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1070108562502740_1.jpg)
30일 섬머소닉 공식 홈페이지는 라인업에 소녀시대와 보아의 참가를 발표했다. 특히 보아의 경우 한국의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섬머소닉에 참가하는 것.
섬머소닉 2011은 오는 8월 13일, 14일 도쿄, 오사카에서 2회씩 총 4차례 공연되며, 보아는 13일 도쿄에서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과 일본의 힙합 그룹 립 슬라임(RIP SLYME), 퍼퓸(Perfume) 등과 같은 무대에 선다. 소녀시대는 14일 도쿄 공연에서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섬머소닉 2011은 스트록스(The Strokes), 레드핫칠리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패닉앳더디스코(Panic! At the Disco), 콘(Korn), 엑스저팬(X-Japan) 등이 참여하는 대형 록 페스티벌로 한국에서는 서태지와, 넬, 빅뱅, FT아일랜드 등이 섬머소닉의 무대에 선 바 있다.
사진 제공. 섬머소닉 공식 홈페이지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