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11315442081727_1.jpg" width="250" height="166" />오늘의 얼굴 없는 레슬러
KBS1 수 밤 11시 40분
죽는 순간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과거 자신처럼 가난했던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다가 세상을 떠난 레슬러, 성직자 신분으로 링에 오른 레슬러, 길거리에서 보행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레슬러. 개그맨 황현희의 유행어를 빌리자면, 이 사람들 정말 왜 이러는 걸까. 얼굴 없는 가수보다 더 궁금한 존재들이다. 오늘 은 ‘루차 리브레’라 불리는 멕시코 프로레슬링에서 가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링에 오르는 것도 모자라 가면을 쓴 채 관에 묻히기까지 하는 선수들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단순히 스포츠 정신을 넘어 링에서 내려와서도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살아 있는 히어로들이 바로 여기 있다.
"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11315442081727_2.jpg" width="250" height="166" />오늘의 ‘언시생’ 본방사수
tvN 수 밤 9시 10분
언론사 입사시험은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와 같은 국가시험이 아닌데도 ‘고시’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다. 그 중에서도 지상파 방송사 아나운서가 되기란 거의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수준이다. 지금도 몇 년 째 스터디를 꾸리고 작년에 쓴 자기소개서를 고치고 또 고치는 언론고시생들은 오늘 반드시 ‘전현무 편’을 챙겨보도록 하자. 그가 기자, 앵커, 아나운서 직에 모두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논술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샤이니의 ‘루시퍼’ 춤과 7단 고음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길 바란다.
글. 이가온 thirteen@
KBS1 수 밤 11시 40분
죽는 순간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과거 자신처럼 가난했던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다가 세상을 떠난 레슬러, 성직자 신분으로 링에 오른 레슬러, 길거리에서 보행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레슬러. 개그맨 황현희의 유행어를 빌리자면, 이 사람들 정말 왜 이러는 걸까. 얼굴 없는 가수보다 더 궁금한 존재들이다. 오늘 은 ‘루차 리브레’라 불리는 멕시코 프로레슬링에서 가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링에 오르는 것도 모자라 가면을 쓴 채 관에 묻히기까지 하는 선수들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단순히 스포츠 정신을 넘어 링에서 내려와서도 사회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살아 있는 히어로들이 바로 여기 있다.
"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12111315442081727_2.jpg" width="250" height="166" />오늘의 ‘언시생’ 본방사수
tvN 수 밤 9시 10분
언론사 입사시험은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와 같은 국가시험이 아닌데도 ‘고시’라는 타이틀이 붙을 만큼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다. 그 중에서도 지상파 방송사 아나운서가 되기란 거의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수준이다. 지금도 몇 년 째 스터디를 꾸리고 작년에 쓴 자기소개서를 고치고 또 고치는 언론고시생들은 오늘 반드시 ‘전현무 편’을 챙겨보도록 하자. 그가 기자, 앵커, 아나운서 직에 모두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논술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샤이니의 ‘루시퍼’ 춤과 7단 고음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길 바란다.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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