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보컬리스트 강허달림의 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강허달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2집 앨범 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재즈 1세대 트럼펫 연주가 ‘최선배’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허달림은 “우리는 숱한 상처와 사연이 있는 인생의 바다에서 살지만 그 치유 역시 바다와 같은 인생에 대한 공감이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겪는 사연과 상처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관객과 공감하며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허달림은 페미니스트 밴드 마고의 보컬로 시작해 블루스 밴드 풀 문과 신촌 블루스의 리드싱어를 거쳐 솔로로 독립한 블루스 보컬리스트다.
사진제공. 미러볼뮤직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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