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밤 11시 5분
오늘 에 출연하는 세븐, 샤이니(민호, 키), 옴므, 이태임, 정소라, 한채아, 유영석 등은 ‘핫’한 스타라는 교집합으로 묶인 게스트들이다. KBS 에서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던 배우 이태임과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어김없이 섹시댄스 대결을 벌이고, 세븐 역시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가장 빛나는 게스트는 샤이니가 아닐까 싶다. 짧은 예고편이었지만, miss A의 ‘Bad Girl Good Girl’ 댄스를 연상케 하는 몸짓을 선보이고 능청스럽게 “머리 와 그라노?”라는 사투리를 내뱉는 키의 예능감이 특히나 기대된다. 에서 샤이니 전 멤버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은 내일 에 게재될 깨알 같은 샤이니 인터뷰로 달래길 바란다. 맞다, 떡밥이다. 2회 중화TV 밤 12시
내일 MBC 의 첫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시청은 좋은 워밍업이 될 것 같다. 2005년 대만에서 방영된 은 즈슈 역의 정원창과 샹친 역의 임의신의 리얼한 감정연기 덕분에 지금까지 원작과 가장 흡사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2회에서는 집이 무너져 오갈 데 없는 샹친이 즈슈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들의 험난한 동거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주인공 외에도 형만큼 까칠한 동생 위슈, 지나치게 친절한 즈슈 어머니 등 조연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총 30부작으로 매주 월-수 밤 12시에 방영된다. KBS2 밤 12시 30분
LP판과 카세트테이프, 카세트테이프와 CD, CD와 MP3는 전자가 후자에 잠식당하는 대체재의 관계다. 하지만 라디오는 TV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종이책과 전자책의 관계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 이미 미국에서는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앞질렀고, 우리나라 역시 유명 작가들의 신간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발간되고 있다. 전자책의 소비량이 상승궤도에 오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섣불리 종이책의 종말을 예단할 수는 없다. 오늘 에서는 일본의 IT 저널리스트 사사키 도시나오의 을 가지고 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 이가온 thirteen@
오늘 에 출연하는 세븐, 샤이니(민호, 키), 옴므, 이태임, 정소라, 한채아, 유영석 등은 ‘핫’한 스타라는 교집합으로 묶인 게스트들이다. KBS 에서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던 배우 이태임과 미스코리아 정소라는 어김없이 섹시댄스 대결을 벌이고, 세븐 역시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가장 빛나는 게스트는 샤이니가 아닐까 싶다. 짧은 예고편이었지만, miss A의 ‘Bad Girl Good Girl’ 댄스를 연상케 하는 몸짓을 선보이고 능청스럽게 “머리 와 그라노?”라는 사투리를 내뱉는 키의 예능감이 특히나 기대된다. 에서 샤이니 전 멤버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은 내일 에 게재될 깨알 같은 샤이니 인터뷰로 달래길 바란다. 맞다, 떡밥이다. 2회 중화TV 밤 12시
내일 MBC 의 첫 방송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시청은 좋은 워밍업이 될 것 같다. 2005년 대만에서 방영된 은 즈슈 역의 정원창과 샹친 역의 임의신의 리얼한 감정연기 덕분에 지금까지 원작과 가장 흡사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2회에서는 집이 무너져 오갈 데 없는 샹친이 즈슈의 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들의 험난한 동거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주인공 외에도 형만큼 까칠한 동생 위슈, 지나치게 친절한 즈슈 어머니 등 조연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총 30부작으로 매주 월-수 밤 12시에 방영된다. KBS2 밤 12시 30분
LP판과 카세트테이프, 카세트테이프와 CD, CD와 MP3는 전자가 후자에 잠식당하는 대체재의 관계다. 하지만 라디오는 TV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종이책과 전자책의 관계는 어느 쪽에 가까울까. 이미 미국에서는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앞질렀고, 우리나라 역시 유명 작가들의 신간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발간되고 있다. 전자책의 소비량이 상승궤도에 오른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섣불리 종이책의 종말을 예단할 수는 없다. 오늘 에서는 일본의 IT 저널리스트 사사키 도시나오의 을 가지고 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 이가온 thir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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