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손석희의 시선집중> 토론 코너 진보진영 패널로 참여
토론 코너 진보진영 패널로 참여" />배우 김여진, 오는 7월 18일부터 MBC 표준 FM ‘보수:진보토론’ 코너의 정치, 사회, 문화 분야 진보진영 패널로 참여. 월요일 4부에 방송되는 ‘보수:진보토론’은 정치, 사회, 문화 분야와 경제 분야로 나누어 매주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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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목표를 “웃으며 끝까지”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좋은 토론 기대하겠습니다.

KBS, 최근 친일행적이 있는 인물을 다뤄 논란이 된 6.25 전쟁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 과 관련한 해명 보도자료 발표.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이 인물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6.25 전쟁을 조명하려는 기획으로, 백선엽 씨를 미화할 의도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또 “백선엽 씨는 실제 6.25전쟁의 주요 고비에 등장해 활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군인이었음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사실도 프로그램을 통해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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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세력을 탄압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간도특설대의 대원이기도 했구요.

인피니트의 L, 7월부터 CS 테레비아사히를 통해 방영되는 의 주인공 지우로 발탁. 는 두 명의 형사가 전대미문의 흉악사건을 일으키는 킬러 지우를 추격해 간다는 스토리로 L이 맡은 캐릭터 지우는 태어나면서부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금발의 미소년으로 발군의 체력과 뛰어난 반사 신경을 지닌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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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원빈 이후 얼굴만으로 대사가 필요 없는 캐릭터가 또…

개그맨 이홍렬, 27일 방송되는 MBC 9회에 장미리(이다해)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스타로 만들어 주는 방송국 국장으로 등장. 이홍렬은 극 중 장명훈(김승우)이 장미리를 위해 불러 모은 지인 들 중 한명으로, 장명훈의 선배인 최성규 본부장(김창완)의 소개로 그 자리에 참석, 자신이 제작하고 있는 TV 프로그램에 장미리를 출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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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로그램 제목은 바로 승! 승! 장! 구! 장미리 씨의 역할은 몰래 온 손님!

SBS , 2회 연장해 7월 중순 52부작으로 마무리. 이는 후속작인 주연을 맡은 배우 이동욱이 6월 20일 제대한 후 촬영에 합류, 7월 초 해외 촬영을 가야 하는 등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임성한 작가와 출연진도 모두 동의해 매끄럽게 연장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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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호두에 이어 강화순무와 두릅의 영양학적 효능에 대한 강의 좀 해주고 나면 그까이 거 2회쯤이야.

28일 방송되는 MBC LIFE , 94년 MBC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 M >에 얽힌 뒷이야기 다뤄. < M >은 임신중절수술로 살해된 태아가 원령이 되어 여주인공 마리(심은하)를 조종해 세상에 복수한다는 줄거리의 메디컬 스릴러물로 파격적인 CG와 특수효과로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크게 히트한 타이틀곡 ‘나는 널 몰라’를 부른 가수가 미스터리한 이유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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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보겠다고 뛰어가다가 유리문에 손 처박아 피를 철철 흘린 경기도 안산 거주 모 어린이의 사연으로 보아 < M >은 피를 부르는 드라마였음이 확실합니다!

배우 윤상현,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에서 헬기 타고 산악 구조요원 일일체험. 평소 북한산 등반 등 등산을 즐기는 윤상현은 화보촬영차 스위스에 머무르던 중 민간 구조요원과 함께 일반 헬기에 올라 산악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안전사고시 보낼 수 있는 수신호를 배우기도 했다. 구조체험을 마친 윤상현은 “전문 등반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일단 당황하지 말고, 경찰이 연계된 구조 번호 117번으로 전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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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가 아이거 북벽에 매달려 설원처럼 흰 이를 빛내며 “위급할 땐, 117번!” 하며 윙크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7월 1일부터 정관되는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 마지막 상영일인 6월 30일 ‘See You Soon 상영회’ 열어. 상영작은 재일조선인 학교에 대한 김명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를 비롯해 켄 로치 감독의 ,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등 총 네 작품이다. 이날 모든 상영이 종료된 뒤에는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하이퍼텍나다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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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보았던 영화, 함께 했던 사람, 그 시간의 공기들이 오래오래 그리울 거예요.

글. 최지은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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