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 복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1팀, 휴대전화 불법 복제사건에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고위 관계자들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확인. 경찰은 20일 싸이더스HQ 제작본부장인 박모 씨와 싸이더스HQ의 고문이자 정훈탁 대표의 친형인 정모 씨를 소환, 이들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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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신비주의’였던 회사가 안으로는 ‘감시주의’였군요.

김희선, 21일 딸 순산.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지어놓은 김희선은 곧 첫 딸의 정식 이름을 정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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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 김희선도 나이 들어 애 엄마 된다.
절망 : 김희선은 김희선이다.

김광진과 박용준의 듀오 더 클래식, 21일 방송하는 MBC <음악여행 라라라>를 통해 결성 15년 만에 처음으로 TV 출연. 김광진은 이날 방송에서 직장생활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직장인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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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그 ‘구전동요’를 부른 분들이죠? 보고 싶었어요 ㅜ.ㅜ

KBS <꽃보다 남자>, KBS 월화 드라마로는 2년여 만에 광고 완판에 성공. <꽃보다 남자>는 21일 방송에서 28개의 광고가 붙어 70분 드라마 기준으로 광고를 완판했다. KBS 월화드라마는 지난 2년간 평균 시청률 10%를 넘긴 드라마가 <헬로 애기씨>와 <최강칠우> 단 두 편이었다고.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그룹 에이트는 광고 수익에 따라 러닝 개런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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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돈 벌었으면 이제 OST와 CG에 돈 좀 씁시다.

MBC <무한도전>, 24일 ‘코리안 돌아이 선발대회’ 방송. 이 날 방송은 노홍철처럼 독특한 사람들을 콘테스트 형식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무한도전>은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한 사람들을 서울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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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우승은 노홍철이 할 것 같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새벽 1시20분경부터 1시간 30분 동안 공중파 3사에서 방송돼 TNS미디어코리아기준 전국시청률 MBC 2.7%, KBS 2.2%, SBS 1.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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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그러더군요. “오늘 우리는 두려움보다는 희망, 분쟁과 알력보다는 목적의 일치를 선택했기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를 오랫동안 눌러왔던 사소한 불만과 거짓 약속, 비난과 낡은 교리에 대한 종식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날 한국의 용산에서는 희망대신…….)

엄태웅, 오는 5월 방영하는 MBC <선덕여왕> 출연. 엄태웅은 <선덕여왕>에서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김유신을 연기할 예정이다. <선덕여왕>에는 고현정, 이요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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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제일 잘하는 사람이 주연’되는 드라마군요!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오는 3월 내한. 줄리엣 비노쉬는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연되는 무용극 <인 아이>를 위해 내한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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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TV출연하고, 줄리엣 비노쉬는 한국오고… 시간은 모든 걸 해결해주네요. (그 때만큼 바라지는 않지만…)

오만석, 20일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에서 뮤지컬 <드림걸즈>에 함께 출연하는 김승우에 대해 “평소 김승우와 친한 공형진, 장동건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 내 손을 꼭 잡으며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김승우 씨 사람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말해. 이에 대해 김승우는 “친구들이 그저 장난스럽게 한 말이었는데 오만석이 이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예, 알겠습니다’고 정중히 답해 내가 오히려 뻘쭘했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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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술자리에서 사람 아닌 건 장동건 아닌가요? (……)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서전 출간할 것으로 알려져.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가 유명인이 되기까지 성장 과정을 그대로 담은 자서전을 출간하기로 결정했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서전은 약 세 권에서 다섯 권으로, 10년 동안 출간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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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스타의 일생>이라고 지어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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