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있었던 MBC <연기대상>, 대상에 김명민과 송승헌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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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명민 외 1명이 받았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영화 <킹콩을 들다> 출연 제의 받아. <킹콩을 들다>는 2000년 전국체전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여고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전병관, 이배영, 윤진희 등 역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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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신’으로 출연하면 되겠군요.

유재석, 지난 30일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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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유재석하고 강호동은 취미에 ‘대상 수집’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최홍만, 가수 전속계약 문제로 고소 당해. 31일 최홍만과 가수 계약을 맺었던 한 연예기획사는 최홍만과 에이전트 박모 씨에 대해 “최홍만이 방송에 10회 이상 출연하기로 한 계약과 달리 4번 정도만 응했으며 군 입대 및 수술로 몇 개월간 전속계약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 수원지역 유흥업소 출연계약을 주선했지만 역시 응하지 않았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경제
크로캅의 하이킥은 피할 수 있어도 고소장은 못 피합니다.

방송인 한성주, KBS <샴페인> 녹화에서 “<연예대상> 시상식 당일 ‘1박2일’ 팀 대기실에 들어가 강호동에게 ‘왜 나한텐 자자고 안 하느냐’고 물었다. 강호동이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해 했다. 그래서 ‘1박2일’은 무조건 하룻밤 자는 프로그램이 아니냐. 나도 ‘1박2일’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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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사람한테 그런 말한 개념은 그렇다 치고, ‘세바퀴’ 출연 안 하세요?

만화 <꽃보다 남자>의 작가 카미오 요코, 지난 22일 KBS <꽃보다 남자> 제작 발표회에 비공식 참석,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주연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카미오 요코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그린 스케치에 한글로 제목을 써 선물하면서 한국 배우들의 실물이 원작의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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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캐릭터보다 실물이 더 예쁘지 않나요? ^^; (평범한 소녀 설정에 구혜선이라…)

류시원, 오는 2009년 4월 방송 예정인 SBS <시티홀>에 출연. 류시원은 이 작품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패스,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심을 품고 사는 남자 조국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시티홀>은 ‘연인 시리즈’와 <온에어> 등을 만든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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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이 아쉬웠나보군요 (…….)

배용준,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에 대상 시상자로 나와 자신의 결혼 계획을 묻는 MC의 질문에 “계획과 노력만으로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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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과 노력만으로 생기면 <10 매거진>은 사무실 옆에 탁아소를 차렸어야죠.

서태지 팬들, M.net으로부터 환불 받은 유료모바일투표 부당과금 환불금을 서태지 모교의 예술도서 구입에 기부.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모바일투표에서 부당과금으로 환불받은 209만 7898원 중 156만8402원을 모아 문화예술도서를 구입해 서태지 모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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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음악계도, 방송사도, 국회도 좀 좋은 쪽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TV-엔터테인먼트 웹진 <10 매거진>, 1월 5일부터 <10 아시아>(www.10asia.co.kr)로 이름 바뀌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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