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허각이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허각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 MBC 드림홀에서 전국투어 ‘공연각’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서울, 대구, 대전에 이어 마지막 공연지 부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 콘서트로 총 45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데뷔곡 ‘언제나’로 공연의 문을 연 허각은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기분이 조금 색다르다. 남아있는 에너지를 부산에서 쏟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Hello’ ‘사월의 눈’ ‘혼자, 한잔’ ‘흔한 이별’ 등 19곡을 불렀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까지 뽐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그룹 빅톤의 강승식이 게스트로 나섰다. 강승식은 허각의 ‘오늘만은 말할게’를 혼자 불렀고, 이허 허각과 ‘모노드라마’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또한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허각의 생일과 더불어 전국 투어를 축하했다.
허각은 마지막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150분 동안 이어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이번 공연은 정말 특별하다. 첫 전국투어가 내게는 정말 꿈같다. 이렇게 자리를 많이 채워주실 줄 몰랐고, 정말 감동 받았다”며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 오래오래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허각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 MBC 드림홀에서 전국투어 ‘공연각’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서울, 대구, 대전에 이어 마지막 공연지 부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 콘서트로 총 45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데뷔곡 ‘언제나’로 공연의 문을 연 허각은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기분이 조금 색다르다. 남아있는 에너지를 부산에서 쏟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각은 ‘Hello’ ‘사월의 눈’ ‘혼자, 한잔’ ‘흔한 이별’ 등 19곡을 불렀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까지 뽐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그룹 빅톤의 강승식이 게스트로 나섰다. 강승식은 허각의 ‘오늘만은 말할게’를 혼자 불렀고, 이허 허각과 ‘모노드라마’로 듀엣 호흡을 맞췄다. 또한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허각의 생일과 더불어 전국 투어를 축하했다.
허각은 마지막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150분 동안 이어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이번 공연은 정말 특별하다. 첫 전국투어가 내게는 정말 꿈같다. 이렇게 자리를 많이 채워주실 줄 몰랐고, 정말 감동 받았다”며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 오래오래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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