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부터 내신관리까지...‘공부가 머니’, 현직 교사가 직접 밝힌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공부가 머니’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공부가 머니?’에 현직 중학교 교사가 출연해 어디서도 알려준 적 없는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10일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는 강용철 교사가 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자유학기제’부터 상·벌점 제도, 학교생활 통지표 쉽게 보는 방법까지 내신에 대한 꿀 정보를 공개한다.

강 교수는 현직에 있는 선생님으로서 ‘자유학기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거침없는 의견을 내놓는다. 그는 “‘자유학기제’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속도보다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만들며 아이들에게 숨을 쉬게 해주는 제도이지만, 많은 과제의 부담을 떠안을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중학교 2학년 성적이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진다?’ ‘벌점이 많으면 불이익이 있다?’ ‘학교생활 통지표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보는 방법’ 등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알찬 정보들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