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한 ‘꿀잼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2일 밤 10시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시즌2로, ‘차세대 트롯맨’을 뽑는다.
‘미스터트롯’은 1년여 제작 기간에 지원자만 무려 1만 5000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최종 예선 진출자 101팀이 붉은 수트를 입고 도열한 압도적 규모의 오프닝과 더불어 가요계와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13인 마스터 군단의 면면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규모를 자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기다림 끝에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된 가운데 제작진이 놓쳐서는 안 되는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알렸다.
◆ ‘열정과 파워’ 넘치는 진짜 남자들의 무대
시즌1인 ‘미스트롯’에 비해 ‘미스터트롯’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업그레이드 된 열정과 파워다. 남성 트로트 특유의 진하고 깊은 울림을 지닌 가창력으로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드는 사이다 무대를 선사할 예정.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다양한 퍼포먼스는 듣는 트로트를 넘어 보는 트로트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2~3분간의 짧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며칠씩 밤을 새워가며 연습하고, 고난도 퍼포먼스를 준비하느라 손과 무릎 등에 붕대를 감아가며 무대에 오르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의 트로트에 대한 넘치는 열정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흥을 전달할 예정이다.
◆ ‘트로트의 진화’…新장르 개척
‘미스터트롯’은 기존 트로트의 전형적인 틀을 깨부수고 성악, 국악, 비트박스 등 다른 장르와 환상적인 조합을 꾀하며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제작진은 “타 장르와의 신선한 조합을 통해 ‘트로트도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즌1 ‘미스트롯’이 트로트 판을 뒤흔들었다면, ‘미스터트롯’은 음악의 장르와 영역을 파괴한 신선한 콜라보로 가요계 전체를 뒤집을 전망이다.
◆ ‘상향 평준화’ 된 경쟁의 장
‘미스트롯’은 초반부터 송가인 독주 체제로 시작해 중반부 홍자가 가세하면서 송가인·홍자 투톱 체재가 결승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미스터트롯’은 제작진 예심과 마스터 예심을 거친 결과, 독보적 소수 체제가 아닌 다수 경쟁 체제가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개성 만점 비주얼과 매력 만발 캐릭터 뿐 아니라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두루 갖춘 쟁쟁한 실력자가 대거 포진된 것. 제작진은 “참가자 실력이 전원 상향평준화 된 만큼 다수의 참가자가 1위 쟁탈전에 뛰어들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 ‘제2의 인생’ 꿈꾸는 연예인 참가자들의 도전
‘미스터트롯’ 참가 모집이 시작되자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도 앞다퉈 지원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방송인부터 노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테랑 가수까지, 이들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심사위원이 아니라 참가자로 나가는 것이 맞나?” “왠지 잘할 것 같다. 응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 공식 예고편에 등장한 NRG 천명훈을 비롯해 개그맨 김인석, Y2K 고재근 등 참가 여부에 대해 여전히 설왕설래가 오가는 연예인이 많은 상황. 잘 나가는 현역인들이 어떤 이유로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게 됐는지, 그리고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트로트 가수로 인생 제 2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제작 기간과 예심 시간을 거쳐 드디어 첫 방송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전작인 ‘미스트롯’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부 다 쏟아 부었다. 단언컨대 더 강력하고 더 강렬해졌다. 한국에서 가장 ‘트롯’한 남자들이 펼칠 파워풀한 무대를 오늘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일 밤 10시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의 시즌2로, ‘차세대 트롯맨’을 뽑는다.
‘미스터트롯’은 1년여 제작 기간에 지원자만 무려 1만 5000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최종 예선 진출자 101팀이 붉은 수트를 입고 도열한 압도적 규모의 오프닝과 더불어 가요계와 방송계를 주름잡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13인 마스터 군단의 면면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규모를 자랑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기다림 끝에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된 가운데 제작진이 놓쳐서는 안 되는 네 가지 관전 포인트를 알렸다.
◆ ‘열정과 파워’ 넘치는 진짜 남자들의 무대
시즌1인 ‘미스트롯’에 비해 ‘미스터트롯’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업그레이드 된 열정과 파워다. 남성 트로트 특유의 진하고 깊은 울림을 지닌 가창력으로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드는 사이다 무대를 선사할 예정.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다양한 퍼포먼스는 듣는 트로트를 넘어 보는 트로트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2~3분간의 짧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며칠씩 밤을 새워가며 연습하고, 고난도 퍼포먼스를 준비하느라 손과 무릎 등에 붕대를 감아가며 무대에 오르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의 트로트에 대한 넘치는 열정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흥을 전달할 예정이다.
◆ ‘트로트의 진화’…新장르 개척
‘미스터트롯’은 기존 트로트의 전형적인 틀을 깨부수고 성악, 국악, 비트박스 등 다른 장르와 환상적인 조합을 꾀하며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제작진은 “타 장르와의 신선한 조합을 통해 ‘트로트도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즌1 ‘미스트롯’이 트로트 판을 뒤흔들었다면, ‘미스터트롯’은 음악의 장르와 영역을 파괴한 신선한 콜라보로 가요계 전체를 뒤집을 전망이다.
◆ ‘상향 평준화’ 된 경쟁의 장
‘미스트롯’은 초반부터 송가인 독주 체제로 시작해 중반부 홍자가 가세하면서 송가인·홍자 투톱 체재가 결승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미스터트롯’은 제작진 예심과 마스터 예심을 거친 결과, 독보적 소수 체제가 아닌 다수 경쟁 체제가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개성 만점 비주얼과 매력 만발 캐릭터 뿐 아니라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두루 갖춘 쟁쟁한 실력자가 대거 포진된 것. 제작진은 “참가자 실력이 전원 상향평준화 된 만큼 다수의 참가자가 1위 쟁탈전에 뛰어들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 ‘제2의 인생’ 꿈꾸는 연예인 참가자들의 도전
‘미스터트롯’ 참가 모집이 시작되자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들도 앞다퉈 지원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방송인부터 노래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테랑 가수까지, 이들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심사위원이 아니라 참가자로 나가는 것이 맞나?” “왠지 잘할 것 같다. 응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 공식 예고편에 등장한 NRG 천명훈을 비롯해 개그맨 김인석, Y2K 고재근 등 참가 여부에 대해 여전히 설왕설래가 오가는 연예인이 많은 상황. 잘 나가는 현역인들이 어떤 이유로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게 됐는지, 그리고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트로트 가수로 인생 제 2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 제작 기간과 예심 시간을 거쳐 드디어 첫 방송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전작인 ‘미스트롯’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부 다 쏟아 부었다. 단언컨대 더 강력하고 더 강렬해졌다. 한국에서 가장 ‘트롯’한 남자들이 펼칠 파워풀한 무대를 오늘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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