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어하루' 김혜윤, 여자 신인상 수상 "작년만 해도 꿈꾸지 못했던 순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2019 MBC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김혜윤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았다.

김혜윤은 “작품을 올해 2개나 할 수 있어 감사했는데 많은 사랑도 받게 된 더욱 뜻깊은 한 해다. 작년만 생각하면 꿈꾸지 못했던 곳에 와있다. 많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헤윤은 “단오를 사랑스러운 단오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2학년 7반 친구들, 8반 도화, 진미채 요정까지 모두 감사하다”며 “올해 너무 큰 사랑 받은 것 같아 믿기지 않는다. 이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2020년 되도록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