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두바이 사막 투어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구트라를 착용했다. 이어 모래 언덕을 오르는 모습, 매를 바라보는 모습이 연달아 포착돼 사막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샘솟게 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생애 처음으로 사막 여행을 떠났다. 낯선 사막 환경은 처음에는 “무셔”를 외치게 했지만 그 단어는 곧 “와우”라는 감탄사로 바뀌었다고. 처음으로 만져보는 부드러운 사막 모래와 멋진 매사냥은 형제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린 벤틀리에게는 모래 썰매를 타기 위해 모래 언덕을 올라가는 과정이 큰 도전이었다고.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 언덕을 혼자 올라가는 벤틀리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형제와 샘 아빠는 광활한 모래사막에 숨겨진 보물 오아시스 마을을 찾아 떠났다. 과연 물 한 방울 없을 것 같은 넓은 사막에서 이들은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을까. 이들의 사막여행은 이날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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