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AOA./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AOA./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걸그룹 AOA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84회에서는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 AOA의 모습이 담긴다. 카리스마 여왕 AOA의 반전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하루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AOA는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AOA의 무대는 막강한 흡입력을 자랑했다고. 이렇게 무대를 마친 AOA는 모니터링 또한 꼼꼼하게 하며 프로 아이돌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AOA는 세상 털털한 여왕들로 돌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특히 피곤함에 지쳐 잠에 들었다가도 벌떡 일어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분출하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AOA는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자신들만의 방법을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기실에서 먹고, 자고, 놀고, 모든 것을 해결하는 AOA의 대기실 라이프는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지난 83회 방송에서 매니저가 “다른 걸그룹도 이렇게 털털하고 흥이 많은지 궁금하다. AOA의 텐션이 너무 높아서 걱정된다”고 폭로했다. 이처럼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다른 AOA의 이중생활이 얼마나 유쾌하게 기대를 모은다.

11시 5분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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