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지오디(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활약을 펼쳤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퀴즈는 물론 히트곡까지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god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민 가수’라는 애칭을 얻은 두 사람은 당시를 떠올리며 “가수들은 인기의 척도를 볼 때 1년에 한번 열리는 ‘드림 콘서트’로 확인했다. 모든 가수들이 다 오니까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늘색이 상징 색깔이었는데 온통 하늘색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때 처음으로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당시 음반 판매량 역시 1위를 한 사실을 언급하자 김태우는 “3집 ‘거짓말’은 아이돌 그룹의 음반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며 “단일 음반으로 193만 장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KBS2 ‘1대 100’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김태우는 “객관식에는 강하지만 주관식에는 약하다”고 걱정했다. 이어 손호영은 랜덤 퀴즈를 골랐고, 김태우는 쉬운 설명으로 팀원들의 정답을 유도하며 일곱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손호영 역시 “보통 TV로 방송을 볼 때 잘 맞힌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다. 하나도 못 풀었다”며 자신없어 했지만 1단계를 빠르게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손호영과 김태우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촛불 하나’ 등을 부르며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흥을 높였다. 특히 지난 여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콘서트에서 펼친 특별 공연도 보여주면서 시선을 모았다.
손호영, 김태우는 물론 동반 출연한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의 활약 덕분에 두 사람이 속한 ‘한국인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한우를 획득했다.
god의 첫 유닛 그룹 호우로 뭉친 손호영과 김태우는 오는 28일과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 대구, 내년 1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콘서트 ‘호우 그랜드 라이브’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손호영과 김태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퀴즈는 물론 히트곡까지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god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민 가수’라는 애칭을 얻은 두 사람은 당시를 떠올리며 “가수들은 인기의 척도를 볼 때 1년에 한번 열리는 ‘드림 콘서트’로 확인했다. 모든 가수들이 다 오니까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늘색이 상징 색깔이었는데 온통 하늘색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때 처음으로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당시 음반 판매량 역시 1위를 한 사실을 언급하자 김태우는 “3집 ‘거짓말’은 아이돌 그룹의 음반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며 “단일 음반으로 193만 장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KBS2 ‘1대 100’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김태우는 “객관식에는 강하지만 주관식에는 약하다”고 걱정했다. 이어 손호영은 랜덤 퀴즈를 골랐고, 김태우는 쉬운 설명으로 팀원들의 정답을 유도하며 일곱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손호영 역시 “보통 TV로 방송을 볼 때 잘 맞힌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다. 하나도 못 풀었다”며 자신없어 했지만 1단계를 빠르게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손호영과 김태우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촛불 하나’ 등을 부르며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흥을 높였다. 특히 지난 여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콘서트에서 펼친 특별 공연도 보여주면서 시선을 모았다.
손호영, 김태우는 물론 동반 출연한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의 활약 덕분에 두 사람이 속한 ‘한국인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한우를 획득했다.
god의 첫 유닛 그룹 호우로 뭉친 손호영과 김태우는 오는 28일과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31일 대구, 내년 1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콘서트 ‘호우 그랜드 라이브’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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