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 스틸컷. /사진제공=MBC
‘여자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찰떡 케미를 뽐낸다.

지난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와 포털 메인을 장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여은파’가 이번에는 공기놀이, 말뚝박기 등 추억의 게임을 즐기며 더욱 깊어가는 파티의 밤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는 공기놀이의 두 번째 판을 시작했다. 박나래와 한혜진은 남다른 공기 실력의 화사를 저지하기 위해 방해 공작을 펼쳤다. 여기에 “동작 그만, 밑알 빼기냐”라고 외치며 나타난 ‘나 혼자 산다’표 ‘아귀’의 존재로 인해 공기놀이는 미궁 속에 빠졌다.

또한 세 사람은 공기놀이에 이어 말뚝박기에 도전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호기롭게 말뚝박기에 나섰지만, 막강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한혜진 덕에 난관에 부딪혔다. 두 사람은 졸지에 KBS 2TV‘출발 드림팀’ 버금가는 도전과제를 떠안게 됐다. 한혜진은 놀라운 수비력으로 이들을 좌절하게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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