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경찰이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 관련자들의 금품 거래 의혹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6일 “담당 PD 계좌는 다 확인했다”며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금품거래 정황이 있는지 등은 지금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프듀X’의 데뷔 그룹 투표수 조작은 물론 ‘프듀’ 전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데뷔 조작 논란을 수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프듀’ 시리즈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현재 기획사 5곳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그간 기획사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학교’ 관련자들도 앞서 압수수색 자료 분석이 끝나면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한 조사도 마무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는 다 끝났고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된 자료를 종합해 분석 중”이라며 “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에 대해서는 “(검찰이 반려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요청한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강 수사가 마무리되면 바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6일 “담당 PD 계좌는 다 확인했다”며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금품거래 정황이 있는지 등은 지금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프듀X’의 데뷔 그룹 투표수 조작은 물론 ‘프듀’ 전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데뷔 조작 논란을 수사 중이다.
또한 경찰은 ‘프듀’ 시리즈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현재 기획사 5곳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그간 기획사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학교’ 관련자들도 앞서 압수수색 자료 분석이 끝나면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한 조사도 마무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는 다 끝났고 조사 내용과 기존에 확보된 자료를 종합해 분석 중”이라며 “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윤지오에 대해서는 “(검찰이 반려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요청한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강 수사가 마무리되면 바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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