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MBC ‘복면가왕’의 건빵은 198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가수 전유나 였다.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월요병 vs 건빵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승철의 ‘소리쳐’를 부른 월요병이 십센치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부른 건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건빵의 정체는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른 전유나로 밝혀졌다
이날 김구라, 김현철, 유영석, 윤상 등은 건빵을 왁스로 지목했다. 하나같이 확신에 차 있었다. 시청자들도 왁스라고 생각할 때 쯤 반전이 펼쳐졌다.
가면을 벗은 가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한 전유나였다. 1990년대 ‘너를 사랑하고도’를 비롯해 여러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다.
전유나는 “예능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떨렸다.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0대와 60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월요병 vs 건빵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승철의 ‘소리쳐’를 부른 월요병이 십센치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부른 건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건빵의 정체는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른 전유나로 밝혀졌다
이날 김구라, 김현철, 유영석, 윤상 등은 건빵을 왁스로 지목했다. 하나같이 확신에 차 있었다. 시청자들도 왁스라고 생각할 때 쯤 반전이 펼쳐졌다.
가면을 벗은 가수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가요계에 데뷔한 전유나였다. 1990년대 ‘너를 사랑하고도’를 비롯해 여러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다.
전유나는 “예능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떨렸다.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0대와 60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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