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AOA의 설현이 이화루를 떠났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다.
지난 10일 방송된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희재는 자신의 투서 때문에 휘(양세종 분)가 요동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런 상황을 만든 행수(장영남 분)께 배신감을 느끼며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됐다.
이후 한희재는 이화루를 떠나 강씨(박예진 분)를 보필하며 힘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강씨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가장 아끼는 부인이자 앞으로 조선에 권력을 쥘 황후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희재는 어떤 상황과 인물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선택과 판단으로 사건을 이끌며 주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설현은 “한희재의 나의 나라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이에 휘와 갑작스러운 이별은 한희재가 ‘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우겠다고 결심하는 데 충분한 이유가 됐다. 이처럼 설현은 조금씩 성장해 가는 한희재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상황에 맞춰 해석했다.
한편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과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한 한희재가 강씨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세상을 지켜나갈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의 나라’는 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나의 나라’에서 한희재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희재는 자신의 투서 때문에 휘(양세종 분)가 요동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런 상황을 만든 행수(장영남 분)께 배신감을 느끼며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됐다.
이후 한희재는 이화루를 떠나 강씨(박예진 분)를 보필하며 힘을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강씨는 이성계(김영철 분)가 가장 아끼는 부인이자 앞으로 조선에 권력을 쥘 황후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희재는 어떤 상황과 인물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선택과 판단으로 사건을 이끌며 주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설현은 “한희재의 나의 나라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이에 휘와 갑작스러운 이별은 한희재가 ‘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키우겠다고 결심하는 데 충분한 이유가 됐다. 이처럼 설현은 조금씩 성장해 가는 한희재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상황에 맞춰 해석했다.
한편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과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한 한희재가 강씨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세상을 지켜나갈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의 나라’는 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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