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 최초로 유럽 현지 방송이 진행됐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김소희 셰프와 가수 송하영은 돼지감자, 배 등으로 찰떡궁합 쿡방을 펼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마리텔 V2’에는 김 셰프와 송하영, 가수 김장훈과 우주소녀의 엑시, 방송인 김구라와 장영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와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가을을 맞이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현장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과 함께 첫 방송을 선보였던 김 셰프가 한국이 아닌 비엔나에서 쿡방을 선보였다. 김 셰프는 음식을 만들기 전 시장에 들러 장을 봤다. 그는 시장 가게 주인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반갑게 인사하면서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김 셰프는 현지 언어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그는 서울말을 해달라는 부탁에 어색한 표준어를 선보이며, 유니폼에 대해 설명하는 등 편안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후 송하영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쿡방이 시작됐다. 그는 김 셰프와 함께 리액션으로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난 ‘단디 해랑께’와 ‘단디 해부러야’ 등을 제안해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김 셰프는 “음식 못하면 쫓아낼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지만, 기대 이상의 음식 솜씨를 뽐낸 송하영에 “손이 야무지다”고 칭찬했다.
김 셰프의 첫 번째 요리로 돼지감자 소고기롤이 진행되던 와중에 현장을 구경하던 외국인 손님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들의 정체는 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단골손님들이었다. 이들은 즉석에서 조리와 맛에 대한 리액션까지 선보였다.
다음 요리는 김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당 ‘킴 코흐트’의 인기 메뉴인 ‘오라이 떡볶이'(오므라이스 떡볶이)를 만들었다. 음식을 하던 중 송하영은 김 셰프께 인생사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 셰프는 매운 고추를 송하영께 먹인 뒤 “내 삶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패션 공부를 위해 오스트리아를 찾았던 김 셰프는 먹는 것을 좋아해 내가 먹고 싶은 건 내가 만들자는 생각으로 요리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송하영, 제작진들과 함께 음식과 와인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숲?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장훈이 ‘힘든 싱어’에 이어 ‘보이숲코리아’로 돌아왔다. ‘고속도로 로망스’를 부르던 김장훈은 숲?훈으로 진화하는 모습과 마이크를 관객에게 넘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MC 최성민, 엑시가 등장해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숲?훈’에 대해 “자유로움이 들어가는 거다. 음정 박자 지킬 필요 없다. 노래는 가슴으로 성대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이숲코리아’의 상품은 김장훈께 퍼포먼스와 ‘숲창력 발성법’을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최종 우승자는 김장훈이 사비로 직접 준비한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보이숲코리아’는 김장훈과 엑시가 오디션 출연자 중 마음이 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면 의자를 돌려 합격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많은 참가자가 등장한 가운데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퍼포먼스와 노래들이 등장해 배꼽 빠지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김장훈이 ‘숲?훈’버전으로 부른 적 없다는 ‘소나기’가 등장했다. 도전자는 ‘숲?훈’ 버전 ‘소나기’를 열창했고, 이에 김장훈은 “내 모창이면 죽여버릴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형 모창한 것이냐”는 김장훈의 질문에 도전자는 “그런 건 아니고 만약 ‘숲?훈’버전으로 ‘소나기’를 부른다면 어떻게 할 지 상상하면서 불렀다”며 “스타카토와 R발음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해 김장훈을 발끈케 했다. 김장훈은 ‘소나기’는 담백하게 불러야 한다고 어필했지만, 끊임없는 도전자의 도발에 결국 ‘숲킬 전수’를 위해 도전자를 합격시켰다.
이후 강력한 랩 실력과 두성에서 나오는 가창력으로 배꼽을 쥐게 만든 도전자까지 합격하면서, 총 다섯 명의 ‘보이숲코리아’ 예선자가 나왔다. 놀라운 끼와 무대, 예능감으로 예선에 합격한 다섯 명의 도전자들을 보고 네티즌들은 ‘어벤져숲’ ‘숲?소년들’ 혹은 ‘백?트리트보이숲’이라고 칭하며 박장대소했다.
‘국민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 방송에 뛰어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께 맞춤 컨설팅 방송을 펼쳤다.
이지혜는 “내가 여기 온 이유가 있다. 내가 인생을 거칠게 살아왔다. 샵 해체 후 마음 앓이를 많이 했다. 바닥부터 방송을 하면서 정말 육수를 많이 뽑았다”면서 “말투가 약간 거친 이유가 예능에서 웃기려다 보니 자꾸 거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 모든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도티식 화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도티는 영상을 보며 컨설팅에 들어갔다. 문제 발언이 등장할 때마다 닭소리가 나는 ‘꽥꽥이’를 누르겠다고 한 도티는 이지혜의 방송을 보면서 끊임없이 ‘꽥꽥이’를 울렸다.
이지혜의 거친 화법 교정을 포기한 도티는 다음으로 이지혜의 거친 입담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초등학생 친구들의 고민에 이지혜는 다소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들과 해결책으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도티는 이지혜를 제지하면서 초등학생들의 고민에 친절히 대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방금 말한 것도 까먹는데, 하나하나 기억해서 고민에 대해 멘트해주고 다 칭찬해준다. 다르다”고 감탄했다. 도티는 “공감해주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티는 자신과 비교하는 이지혜에 “유튜브는 숫자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콘텐츠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해라. 이지혜씨 콘텐츠가 최고의 콘텐츠”라고 응원했다. 이지혜는 “모든 것을 치료받고 가는 느낌”이라고 감동했다.
김구라와 장영란, 하승진, 쯔양은 포기김치의 명인 유정임으로부터 ‘김장 김치 만드는 법’에 대해 전수받았다. 쯔양은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생방송으로 라면 먹방을 펼쳤다. 그는 라면 냄새에 이끌린 하승진께 먹방 잘하는 팁으로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면 먹방을 마치고 쯔양도 김장에 합류했다. 김칫소가 만들어지고 시식을 하게 된 김구라는 “짠맛 외에는 맛이 느껴지는 것이 크게 없다”고 했다.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유정임은 “설탕을 조금 넣을까”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무 즙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 즙을 넣으면서 김치의 맛을 살린 이들은 함께 준비된 수육으로 먹방을 펼쳤다.
쯔양은 통 수육에 이제 막 담근 김치를 얹어 라이브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하승진은 쯔양을 따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리텔 V2’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4.3%,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셰프가 비엔나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과거 이야기를 하는 장면으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했다. 성공의 열쇠는 항상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비엔나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셰프님” “하영이랑 셰프님 케미 대박…귀여워!” “숲트리트보이즈 뭔데ㅋㅋㅋ” “5명 다 목소리가 신박해..매력 있어..ㅋㅋ” “이지혜 폭주기관차 막는 갓도티” “쯔양의 먹방을 마리텔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오늘 죄다 웃음 폭격기들이네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지난 11일 방송된 ‘마리텔 V2’에는 김 셰프와 송하영, 가수 김장훈과 우주소녀의 엑시, 방송인 김구라와 장영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와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가을을 맞이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현장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는 아이즈원의 안유진과 함께 첫 방송을 선보였던 김 셰프가 한국이 아닌 비엔나에서 쿡방을 선보였다. 김 셰프는 음식을 만들기 전 시장에 들러 장을 봤다. 그는 시장 가게 주인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반갑게 인사하면서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김 셰프는 현지 언어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그는 서울말을 해달라는 부탁에 어색한 표준어를 선보이며, 유니폼에 대해 설명하는 등 편안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후 송하영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쿡방이 시작됐다. 그는 김 셰프와 함께 리액션으로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난 ‘단디 해랑께’와 ‘단디 해부러야’ 등을 제안해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김 셰프는 “음식 못하면 쫓아낼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지만, 기대 이상의 음식 솜씨를 뽐낸 송하영에 “손이 야무지다”고 칭찬했다.
김 셰프의 첫 번째 요리로 돼지감자 소고기롤이 진행되던 와중에 현장을 구경하던 외국인 손님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들의 정체는 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단골손님들이었다. 이들은 즉석에서 조리와 맛에 대한 리액션까지 선보였다.
다음 요리는 김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당 ‘킴 코흐트’의 인기 메뉴인 ‘오라이 떡볶이'(오므라이스 떡볶이)를 만들었다. 음식을 하던 중 송하영은 김 셰프께 인생사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 셰프는 매운 고추를 송하영께 먹인 뒤 “내 삶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패션 공부를 위해 오스트리아를 찾았던 김 셰프는 먹는 것을 좋아해 내가 먹고 싶은 건 내가 만들자는 생각으로 요리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송하영, 제작진들과 함께 음식과 와인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숲?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장훈이 ‘힘든 싱어’에 이어 ‘보이숲코리아’로 돌아왔다. ‘고속도로 로망스’를 부르던 김장훈은 숲?훈으로 진화하는 모습과 마이크를 관객에게 넘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MC 최성민, 엑시가 등장해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숲?훈’에 대해 “자유로움이 들어가는 거다. 음정 박자 지킬 필요 없다. 노래는 가슴으로 성대를 통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이숲코리아’의 상품은 김장훈께 퍼포먼스와 ‘숲창력 발성법’을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최종 우승자는 김장훈이 사비로 직접 준비한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보이숲코리아’는 김장훈과 엑시가 오디션 출연자 중 마음이 드는 목소리가 등장하면 의자를 돌려 합격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많은 참가자가 등장한 가운데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퍼포먼스와 노래들이 등장해 배꼽 빠지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김장훈이 ‘숲?훈’버전으로 부른 적 없다는 ‘소나기’가 등장했다. 도전자는 ‘숲?훈’ 버전 ‘소나기’를 열창했고, 이에 김장훈은 “내 모창이면 죽여버릴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형 모창한 것이냐”는 김장훈의 질문에 도전자는 “그런 건 아니고 만약 ‘숲?훈’버전으로 ‘소나기’를 부른다면 어떻게 할 지 상상하면서 불렀다”며 “스타카토와 R발음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해 김장훈을 발끈케 했다. 김장훈은 ‘소나기’는 담백하게 불러야 한다고 어필했지만, 끊임없는 도전자의 도발에 결국 ‘숲킬 전수’를 위해 도전자를 합격시켰다.
이후 강력한 랩 실력과 두성에서 나오는 가창력으로 배꼽을 쥐게 만든 도전자까지 합격하면서, 총 다섯 명의 ‘보이숲코리아’ 예선자가 나왔다. 놀라운 끼와 무대, 예능감으로 예선에 합격한 다섯 명의 도전자들을 보고 네티즌들은 ‘어벤져숲’ ‘숲?소년들’ 혹은 ‘백?트리트보이숲’이라고 칭하며 박장대소했다.
‘국민 초통령’으로 불리는 도티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 방송에 뛰어들며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께 맞춤 컨설팅 방송을 펼쳤다.
이지혜는 “내가 여기 온 이유가 있다. 내가 인생을 거칠게 살아왔다. 샵 해체 후 마음 앓이를 많이 했다. 바닥부터 방송을 하면서 정말 육수를 많이 뽑았다”면서 “말투가 약간 거친 이유가 예능에서 웃기려다 보니 자꾸 거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 모든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도티식 화법을 배우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도티는 영상을 보며 컨설팅에 들어갔다. 문제 발언이 등장할 때마다 닭소리가 나는 ‘꽥꽥이’를 누르겠다고 한 도티는 이지혜의 방송을 보면서 끊임없이 ‘꽥꽥이’를 울렸다.
이지혜의 거친 화법 교정을 포기한 도티는 다음으로 이지혜의 거친 입담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초등학생 친구들의 고민에 이지혜는 다소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들과 해결책으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도티는 이지혜를 제지하면서 초등학생들의 고민에 친절히 대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방금 말한 것도 까먹는데, 하나하나 기억해서 고민에 대해 멘트해주고 다 칭찬해준다. 다르다”고 감탄했다. 도티는 “공감해주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티는 자신과 비교하는 이지혜에 “유튜브는 숫자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콘텐츠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해라. 이지혜씨 콘텐츠가 최고의 콘텐츠”라고 응원했다. 이지혜는 “모든 것을 치료받고 가는 느낌”이라고 감동했다.
김구라와 장영란, 하승진, 쯔양은 포기김치의 명인 유정임으로부터 ‘김장 김치 만드는 법’에 대해 전수받았다. 쯔양은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생방송으로 라면 먹방을 펼쳤다. 그는 라면 냄새에 이끌린 하승진께 먹방 잘하는 팁으로 “맛있게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면 먹방을 마치고 쯔양도 김장에 합류했다. 김칫소가 만들어지고 시식을 하게 된 김구라는 “짠맛 외에는 맛이 느껴지는 것이 크게 없다”고 했다.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유정임은 “설탕을 조금 넣을까”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무 즙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 즙을 넣으면서 김치의 맛을 살린 이들은 함께 준비된 수육으로 먹방을 펼쳤다.
쯔양은 통 수육에 이제 막 담근 김치를 얹어 라이브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하승진은 쯔양을 따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리텔 V2’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4.3%,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김셰프가 비엔나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과거 이야기를 하는 장면으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했다. 성공의 열쇠는 항상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비엔나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셰프님” “하영이랑 셰프님 케미 대박…귀여워!” “숲트리트보이즈 뭔데ㅋㅋㅋ” “5명 다 목소리가 신박해..매력 있어..ㅋㅋ” “이지혜 폭주기관차 막는 갓도티” “쯔양의 먹방을 마리텔에서 보다니 신기하다” “오늘 죄다 웃음 폭격기들이네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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