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폴킴 / 사진제공=뉴런뮤직
가수 폴킴 / 사진제공=뉴런뮤직
가수 폴킴(Paul Kim)이 신곡 ‘허전해’로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폴킴이 지난 7일 오후 6시 공개한 두 번째 정규앨범 Part.1 ‘마음, 하나’ 타이틀곡 ‘허전해’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허전해’는 발매 직후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굳건히 지키고 있던 왕좌를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폴킴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너를 만나’부터 ‘초록빛’, ‘헤어질 걸 알아’, ‘허전해’까지 4개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뉴 데이(New Day)’ ‘만나볼래요’ ‘영 셀피시(Young Selfish)’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까지 앨범에 수록된 5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마음, 하나’는 정규 1집 ‘오늘 밤’ 이후 폴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앨범 ‘마음’의 Part.1으로, 전 트랙이 폴킴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허전해’는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위 폴킴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애틋한 가사와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