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엑소 세훈./ 이승현 기자 lsh87@
엑소 세훈./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엑소의 첸이 “세훈이 신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뮤직비디오 출연을 탐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첸의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음감회)에서였다.

세훈은 이날 음감회 오프닝 토크의 진행을 맡았다. ‘사랑하는 그대에게’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로 촬영됐다고 한다.

뮤직비디오 얘기가 나오자 세훈은 “드라마타이즈가 된다고 해서 날 주인공으로 써달라고 했다. 무료로 시간 내서 얼마든지 하겠다고 했따. 그런데 다른 분 써서 아쉬움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첸은 이를 인정하며 “세훈이는 내가 아껴뒀다가 (나중에) 꼭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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