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라디오 DJ 유망주로 우뚝 섰다.

VAV의 세인트반과 제이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tbs FM 중국어 라디오 프로그램 ‘우상적 품격’에 고정 DJ로 활약 중이다.

세인트반과 제이콥은 지난 8월부터 방송을 시작해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멤버 로우와 지우 역시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아리랑 라디오 ‘뮤직 엑세스(MUSIC ACCESS)’에서 ‘아이돌 클래스’의 고정 DJ를 맡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뮤직 엑세스’는 그룹 비아이지(BIG)의 벤지가 DJ로 활동 중이며, 로우와 지우는 ‘아이돌 클래스’ 코너의 선생님으로 출연해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내고 있다.

VAV는 4명의 멤버들이 고정 DJ로 활약하며 국내 팬뿐만 아니라 글로벌 청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능숙한 외국어와 유쾌한 입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두루 갖추며 개인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그룹 VAV 활동 역시 주목받고 있다.

VAV는 새 음반 준비와 더불어 오는 11월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5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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