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유인나와 강하늘은 시청자들이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위해 추천해준 책을 선정해 직접 읽어본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할 예정이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유인나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노홍철의 소모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평소 ‘세상에 어떤 쓸모가 있는 사람이면 좋을까?’라고 늘 생각했다던 유인나는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겨준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만들어 보고자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당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해 ‘꿀디’라고 불리던 그는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역할을 맡아 큰 울림을 줬던 배우 강하늘에게 오디오북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하늘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성사됐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목소리를 가진 두 배우의 모습은 ‘같이 펀딩’ 4회를 통해 소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방송 후 유인나와 강하늘에게 어울리는 책부터 시청자들의 인생 책 추천까지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18일 기준 4,500여 건의 의견과 응원 댓글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밤 스폐셜 V라이브는 책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유인나와 강하늘이 가을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설렘과 위로, 응원까지 나누는 가슴 몽글몽글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이 완성할 오디오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와 강하늘이 함께 만드는 오디오북은 향후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이 펀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같이 펀딩’ 유인나-강하늘./ 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시작한 유인나와 강하늘이 오늘(19일) 오후 11시 11분에 깜짝 V스폐셜 라이브를 펼친다.유인나와 강하늘은 시청자들이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위해 추천해준 책을 선정해 직접 읽어본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할 예정이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유인나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노홍철의 소모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평소 ‘세상에 어떤 쓸모가 있는 사람이면 좋을까?’라고 늘 생각했다던 유인나는 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겨준 목소리로 오디오북을 만들어 보고자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당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해 ‘꿀디’라고 불리던 그는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역할을 맡아 큰 울림을 줬던 배우 강하늘에게 오디오북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하늘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성사됐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목소리를 가진 두 배우의 모습은 ‘같이 펀딩’ 4회를 통해 소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방송 후 유인나와 강하늘에게 어울리는 책부터 시청자들의 인생 책 추천까지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18일 기준 4,500여 건의 의견과 응원 댓글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밤 스폐셜 V라이브는 책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유인나와 강하늘이 가을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설렘과 위로, 응원까지 나누는 가슴 몽글몽글한 시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이 완성할 오디오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인나와 강하늘이 함께 만드는 오디오북은 향후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이 펀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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