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루비룸X릴러말즈 ‘룸서비스’ 커버./ 사진제공=하이어뮤직
그루비룸X릴러말즈 ‘룸서비스’ 커버./ 사진제공=하이어뮤직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과 래퍼 릴러말즈(Leellamarz)의 새 프로젝트 앨범 ‘룸서비스(ROOM SERVICE)’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룸서비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11곡이다. 이 중 더블 타이틀곡 ‘도시생활’‘인 마이 룸(In my Room)’부터 수록곡 ‘패스(Pass)(Feat. Sik-K)’‘염색 (Feat. 유라(youra))’까지 4곡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도시생활’은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다년간 활동해 온 그루비룸의 노하우와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앰비션 뮤직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주로 떠오른 릴러말즈의 시너지가 통했다는 평이다.

그루비룸은 유튜브 뮤직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파운드리(Foundry)’에 참여해 프로듀싱 과정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루비룸은 지난달 열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선 베스트 힙합메이커상을 수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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