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한국 남자 피겨의 희망’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의 성장과 함께 한 음악을 한 데 모은 클래식 앨범 ‘온 더 포디움(On The Podium)’이 10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차준환이 2010~2018 시즌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로 구성됐다.
영화 ‘일 포스티노(The Postman, 1994)’의 ‘미 만케라이(Mi Mancherai)’,’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1992)’의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등 영화 삽입곡으로 친숙한 곡부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클래식 연주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이 담겼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프라노 조수미, 크로스오버 유닛그룹 필인(FEELIN) 등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가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Valentina Lisitsa), 바이올리니스트 네만야 라두로비치(Nemanja Radulovic), 기타리스트 밀로쉬(Milos)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의 녹음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대회와 아이스쇼의 활약을 담은 화보집 구성으로 음악과 함께 성장한 차준환의 과거 모습이 수록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차준환은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돼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번 앨범은 차준환이 2010~2018 시즌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곡들로 구성됐다.
영화 ‘일 포스티노(The Postman, 1994)’의 ‘미 만케라이(Mi Mancherai)’,’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1992)’의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등 영화 삽입곡으로 친숙한 곡부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월광’,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클래식 연주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이 담겼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프라노 조수미, 크로스오버 유닛그룹 필인(FEELIN) 등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가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Valentina Lisitsa), 바이올리니스트 네만야 라두로비치(Nemanja Radulovic), 기타리스트 밀로쉬(Milos)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의 녹음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대회와 아이스쇼의 활약을 담은 화보집 구성으로 음악과 함께 성장한 차준환의 과거 모습이 수록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차준환은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돼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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