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천명훈이 중국에서 공연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남매를 데리고 터키로 이민을 떠난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등장한 ‘물 건너온 고민’은 온 가족이 터키로 이민을 간 5남매 어머니의 고민이다. 고민주인공은 한국에서의 팍팍한 삶에 지쳐 이민 간지도 5년째. 다른 아이들은 터키에 살겠다고 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는데 유독 열여덟 살 큰딸 만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쓰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고민이라고 했다.
사연을 듣고 난 뒤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던 천명훈은 원조 1세대 한류 스타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당시 ‘공연병’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천명훈은 중국 장기 콘서트를 하면서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연병’ 때문에 밤마다 견디기 힘들었다고 해 과연 그에게 어떤 아픔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한창 예민한 시기에 이민을 떠났던 큰딸은 친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조차 못하고 떠나 그것이 지금까지도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고민주인공의 해명이 이어졌지만 출연진들은 “딸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충격이었을 것”이라며 큰 딸의 마음을 이해했고, 솔빈은 “엄마랑 절교예요, 절교”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해 과연 고민주인공 가족이 이민을 떠날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2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남매를 데리고 터키로 이민을 떠난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등장한 ‘물 건너온 고민’은 온 가족이 터키로 이민을 간 5남매 어머니의 고민이다. 고민주인공은 한국에서의 팍팍한 삶에 지쳐 이민 간지도 5년째. 다른 아이들은 터키에 살겠다고 할 정도로 잘 적응하고 있는데 유독 열여덟 살 큰딸 만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쓰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려 고민이라고 했다.
사연을 듣고 난 뒤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던 천명훈은 원조 1세대 한류 스타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을 당시 ‘공연병’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천명훈은 중국 장기 콘서트를 하면서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연병’ 때문에 밤마다 견디기 힘들었다고 해 과연 그에게 어떤 아픔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한창 예민한 시기에 이민을 떠났던 큰딸은 친구들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조차 못하고 떠나 그것이 지금까지도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고민주인공의 해명이 이어졌지만 출연진들은 “딸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충격이었을 것”이라며 큰 딸의 마음을 이해했고, 솔빈은 “엄마랑 절교예요, 절교”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해 과연 고민주인공 가족이 이민을 떠날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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